아 나 진짜..
나는 맨날 여기만 가면 길을 잃더라..
파미에스테이션..
서초주민만 10년인데,
진짜 파미에스테이션만 가면 길을 잃음..
파미에스테이션 들어가는 길
찾는 것도 너무 힘들고,
파미에스테이션 들어가더라도,
뭐 어디에 무슨 식당이 있는지 전혀 모르겠더라..?
심지어 그 안내되어 있는 지도...
진짜 불친절의 끝판왕이다..
아......... 놔...
일단 오늘은 파미에스테이션에 있는
인도커리집 '카리'를 소개하기~~~
전에..
고터에서 파미에스테이션 가는 길부터.. 찾아보자.
고터역에서 파미에스테이션 가는 길
그냥 '호남선 고속터미널'을 찾아가라!
그게 제일 편하다!
고속터미널 역에서 내리든,
뭐 버스에 내려서 고속터미널에서 내리든
'호남선 고속터미널'을 찾아가라.
호남선 고속터미널은 쉽게 찾을 수 있다.
호남선 터미널 찾아가는 중...
이렇게 호남선 터미널로 와서
버스 승차장 쪽으로 가보면
스타벅스 옆에
'파미에스테이션'이 보인다!!!!
나는 이 길이 너무 헷갈려서
파미에스테이션이라고 하면 그냥 호남선 터미널로 바로 직행한다.
옛날에는 더 개판이었는데,
파미에'스트리트'가 있고 파미에 '스테이션'이 있었다.
그때는 진짜 핵멘붕이었다.
아무튼 여기까지 찾았으면
이제 인도음식점 카리를 찾아보자
파미에스테이션 22번 인도커리 카리
파미에스테이션 진짜 하 사람지치게 하는 게 뭐냐면..
그래서.. 어디에 뭐가 있는데..?
완전 멘붕임;;
지도 보면 더 한숨 밖에 안나온다..
아니 그래서 카리가 어디에 있는데요...?
겨우겨우 찾아보니 카리는 22번에 있었다..
그래서 다시 머리 굴리기 시작함..
내가 지금 몇 번 근처에 있는거지....??
그리고서 정신 차리고 다시 카리 찾아가기 시작함.
찾았다.. 드디어..ㅠㅠ
파미에스테이션 인도커리 '카리'
먼저 인원이 4명이어서,
3인으로 세트에다가 볶음밥과 음료를 추가했다.
이건 딸기라씨 (6500원)
근데ㅎㅎㅎ 양이..ㅋㅋㅋㅋ
나 손 작은데도 작다
뭐 라씨 원래 비싸니까~
맛은 요거트에다가 딸기시럽엑기스 섞은 맛~
그리고 이건 세트 메뉴에 포함되는 샐러드
샐러드에다가 파마산 치즈가루랑 소스를 뿌린 것이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커리.
치킨티카마살라
버터치킨커리 그리고 빈달루였던가..?
버터난, 갈릭난
치킨 비르야니 (a.k.a 치킨 볶음밥)
딱히 코멘트를 할 수 없이,,
딱 생각하는 인도커리맛이다.
출중히 맛있지도 않고,
출중히 맛없지도 않고.
가격은 사실 좀 있는편이지만,
사실 파미에스테이션 음식값이 워낙에 비싸기에
그냥 무난무난한 가격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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