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하며 메스컴에 오르락거림과 동시에 주가도 오르던 삼전우가 매스컴에 내리락하는 동시에 주가도 갑자기 내리락했다. 그리고 이제는 조정중!!
나같이 절믄 일개미들은 증권계좌를 들고 바들바들 떨며 '어떡하냐 이제 오를만큼 오를 삼전우에 괜히 올라탔다가 지금 하락세를 맡고 있는 거 아니냐'는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다.
와.. 82% 찍은 삼전우가 그냥 안팔고 내비뒀더니 뚝 떨어졌네 그려
개미 '삼성전자우'로 수익률 82% 찍은 후기
삼전우.. 미쳤습니까? 날이 갈수록 미친 듯이 치솟는 삼성전자우는 나에게 빛나는 82% 수익률을 안겨주고 장 종료했다. 삼전우를 산 게 20년 4월이었다. 불과 1년도 안돼 수익률 82%를 찍는 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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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괜히 이런 노래가 떠오른다...
범 내려온다 호로로롤로로롤, 삼전우 떨어진다 호롤로롤로, 주가 떨어진다 호루루루루루룰
이럴 때 나뿐만이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의 멘탈이 흔들흔들거린다
IC 그때 80% 찍고 뉴스 난리난리 났을 때 파는건데
AC 지금이라도 손 털어?
이럴수록 멘탈을 강화해야한다
"아무렴 뭐 어떤가~ 나는 장기투자~~~~" 이런 마음가짐. 그리고 버틸 수 있을만큼 존버를 해야한다.
바로 이 존버가 핵심이다.
똑같은 종목을 가지고도 사람마다 존버할 수 있는 기간과 마음가짐과 멘탈이 다르다. 그래서 한 종목에 투자할 땐 반드시 반드시!! 다른 사람이 샀다고 해서 나도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잘 알고 흥미를 가지고 있는 종목을 사야 존버 끝에 내가 원하는 수익을 현실화 할 수 있다.
실제로 내가 아는 지인 2명은 같은 날에 같은 종목을 사들였는데 한 사람은 손해 보고 후딱 팔고, 다른 한 사람은 존버해서 원하는 수익대에 팔아치웠다.
KODEX 은선물 4년 존버 후기
내겐 무려 4년동안 묵혀둔.. 아니 묶여둔 ETF가 하나 있다. 바로 KODEX 은선물. 2016년도 7월에 앞으론 은 값이 많이 뛰겠거니 하고 몇 주 정도 매수 해놨었다. 하.. 근데 내 예상과는 달리 이 자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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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목이든 사는 것은 어렵지 않다. 돈 쓰는 건 그냥 쓰면 되니까
하지만 항상 그렇듯이 돈 버는 것, 즉 매도하는 것은 어렵다.
'지금이 고점인가? 지금 팔아야하나? 내일 더 오르려나?' 하고 매도 시기는 항상 고민한다.
그래서 나는 존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버틸 때까지 버텨보면서 생각하길 '아 이제 버틸만큼 버텼다! 수익률 n% 찍으면 팔아야지' 하고 기준이 생길 때까지 존버를 체험해보는 그 경험이 아주 아주 값지고 중요한 경험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결론은 나는 오늘도 존버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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