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연장 65세 시행 시기, 정년연장 몇 년생부터? 정년연장 발의 살펴보자

정년연장을 65세로 늘리려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이유

인구가 많이 고령화 됨에 따라 정년연장의 필요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지금 출산율이 낮고,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층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년연장 60세로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커지고, 연금 지급등에 문제가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지금 정년연장을 통해 더 오랜 기간 동안 경제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근데 혹시 퇴직 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으신가요?

뭐 말에 따르면 많은 고령자들이 퇴직 후에도 경제활동을 계속하고 싶어 한다는데요,
사실 60세 정년퇴임, 정년퇴직 이후 재취업이나 경제활동 기회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죠..

퇴직연령을 65세로 늘려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

자기자신의 경제적 안정과 국가 경제에 좀 더 보탬이 될 수 있죠.

사실 여기에는 뼈때리는 아픔이 있긴한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국민연금의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정년연장, 정년퇴직  연장을 하려 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오래 일하고 연금을 늦게 수령함으로써, 연금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려 하고 있는거죠.

이런 이유들로 인해 정년퇴직연령, 정년연장을 65세로 늘리는 논의가 계속 됐는데요,
지금 그 법안이 발의되고 있습니다.

 

 

정년연장 발의 한거지, 정년연장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

 

사실 연장하자고 법을 발의된다는 거지

정년연장, 퇴직연령을 연장했다!가 아닙니다.

 

지금 정년퇴직 나이 60세에서 65세로 5년 더 연장하려고 하려고 하는 법안을 발의하려고 하네요.
근데 한번에 5년 더 연장하면 힘드니, 정년연장을 2033년까지 차차히 연장하자고 주장하는 발의안입니다.

단계적으로 올리는 계획이라서 뭐 이 발의안이 받아들여 진다면, 실제로
2027년까지는 63세로, 2028년부터 2032년까지는 64세로, 2033년부터는 65세로 점차 올라가겠네요.

 

이미 국민연급 수급은 나이는 올라갔습니다.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은 작년에 62세에서 63세로 늦춰졌고 앞으로도 계속 늦춰질 예정입니다.
2028년에는 64세, 2033년에는 65세로 올라갑니다.

사실 이렇게 국민연급 수령이 늦어진다면,
정년퇴임, 정년퇴직한 사람들이 힘들어지겠죠.

 

아직 법안 발의하겠다는 단계라, 실제로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누구라도 다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