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 단속원의 채소팔이 할머니 제재_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긴말하지 않고, 영상 먼저 보겠습니다..

저도 보다가 깜짝 놀랐는데요..

13일 보배드림 자유게시판에
‘노점 단속 공무원이 노인에게 밀치기 하여 어깨가 골절되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글이 올라왔는데

해당 게시물에 담긴 영상입니다..

불법 노점을 단속하는 와중에 생긴 일인데요..
아무래도 할머니가 크게 다칠만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해당 일은 울산 남구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울산 남구청은 상해를 가한 남성은 공무원이 아니라 노점 단속 업무에 투입된 사회복무요원이라는군요..

구청 측에서는 고의는 절대 아니고 몸을 돌리는 과정에서
옷소매를 붙잡고 매달려 있던 노인이 반동에 의해 넘어진 사고였다고 말했으나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CCTV를 보고 반동이 아닌 것 같고 그냥 내동댕이인 것 같다고
갑론을박이 심한 상황입니다.

 

할머니께서 많이 다치셨을 것 같네요. 너무 크게 넘어졌어요..
불법 노점상 제재는 꼭 필요하지만,
이렇게 다쳐가며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게다가 할머니가 넘어졌으면 적어도 그 즉시 넘어진 할머니에게 다가가야 하는데
그냥 서있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아무리 고의가 아니라 하더라도 그 즉시 몸을 수그려
할머니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사람들 대하는 법인 것 같은데..

안타까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