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고층 아파트 쇠구슬 테러범은 60대 이웃 주민. 어떻게 쇠구슬을 던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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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송도 고층 아파트 쇠구슬 테러범은 60대 이웃 주민. 어떻게 쇠구슬을 던졌을까

by 므니절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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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황당하고
위험 천만한 일이 송도에서 벌어졌습니다.

고층 아파트에 갑자기 쇠구슬이 날아와
유리창이 와장창 깨진 건데요..

이 사건 조사 결과 범인이 60대인걸로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이 범인이 어떻게 쇠구슬을 던져 유리창을 깼을까요?

 

쇠구슬 테러 받은 이웃 주민. 한 집이 아닌 여러 집이 테러당함

지난 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32층짜리의 고층 아파트에서 유리창이 깨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쇠구슬 테러받은 세대가 29층 한 가구 인줄 알았는데 경찰이 조사해보니 한 가구가 아니라 모두 3가구의 유리창이 쇠구슬에 맞아 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어떻게 범인을 잡게 됐나.

 

쇠구슬 테러 받은 집들은 모두 20층 이상이었으며 이 가운데 2가구는 같은 동이어서 경찰이 CCTV도 확보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통해 발사지점을 파악하는 등 조사를 벌여서 잡게 됐다고 하네요.

근데 이 범인 잡고 보니 60대입니다..
범인의 집은 쇠구슬 테러를 받은 아파트 바로 옆동이으로 매우 가까웠고 20층 이상 고층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쇠구슬 테러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범인의 집에서 나온 것들은?

이 범인의 집에서 새총, 쇠구슬이 엄청 많이 나왔고 새총에 쓰이는 고무밴드랑 새총으로 맞출 표적지 또한 엄청 많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범인 또한 본인이 인터넷에서 새총이랑 쇠구슬을 구매한 것도 인정했다 합니다..

 

 

새총을 이용해 쇠구슬을 던진 범인

새총이 무더기로 발견된 만큼, 쇠구슬을 새총을 이용해 옆집으로 던진 것 같습니다.
사람이 잘못 맞았다면 정말 치명적이었을텐데요..
60대가 이런 짓을 했다는 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해당 사건은 경찰에서 범행 동기를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세상에 정말 다양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 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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