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공주떡집 흑임자인절미 2kg_냉동 소분해서 온 가족 즐겨먹고 있어요.

지난 번 우연히
답례품으로
압구정 공주떡집의 흑임자 인절미를 받았는데요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떡은 쫀득하니
흑임자고물을 달달하고 고소하기까지..

그 뒤로 저희 집은 압구정역에 갈때마다
압구정 공주떡집에 들려
흑임자 인절미를 사다 먹었답니다.


압구정 공주떡집은 오직 서울에 단 한 곳.
압구정역에만 위치하고 있는데요,
따로 가맹점은 없다고 하니

압구정역에 위치한 압구정 공주떡집 외의
압구정 공주떡집 상호를 사용한 떡집은
그냥 짭이 되겠습니다.

근데 최근에 이사를 가며
압구정역과 집이 거리가 멀어져
더이상 압구정 공주떡집을 가기가
부담스러워지더라구요.

마침 오늘 압구정역을 들릴 기회가 있어
압구정 공주떡집에 가서 흑임자인절미2kg를 사왔어요.

사실 흑임자인절미2kg 양이 얼마 안돼요

식구들끼리 일주일이면
금새 다 먹는데
들고오기 힘드니까 2kg 짜리만 샀답니다.

압구정 공주떡집 흑임자인절미 가격과 구성은

아래 떡집 사이트에서 직접 참고하세요!
2kg 외에 다양한 구성이 있거든요~

압구정공주떡

사실 1kg 이건 2kg이건
중량이 더 무거운 것을 산다고 해서
할인 폭이 차이 없었기에,
그저 손으로 들고 올 수 있는 최대의 무게로 사왔어요.

압구정 공주떡집 흑임자인절미 2kg 의 포장은
스티로폼 상자 안에 비닐로 둘러 싸여져 있는데
개인적으로 전 이걸 처음보고
아스팔트처럼 생겼다 느꼈네요.

하지만 맛은 세상 그 어떤
흑임자인절미보다도 맛있답니다^^

압구정 공주떡집 흑임자인절미 2kg 는
사실 한 번에 다 먹을 수 없기에
소분해 냉동이 필요한데요.


소분만 잘해두면
식구들이 먹고 싶을 때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잘 먹습니다.

저의 경우
제일 조그마한 비닐봉투에다
흑임자인절미 한주먹씩 넣어 소분하는데
한주먹씩하니까
식구들이 간식으로 먹기 딱 알맞은 분량이더라구요.

이렇게 소분하다보면
바닥에 압구정 공주떡집 흑임자인절미 만의
흑임자고물이 많이 남는데요,

이것도 싹싹 긁어모아 잘 소분해 넣어주셔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어떤 봉지에선 너무 떡만 있어서
텁텁할 수 있거든요.

이렇게 소분이 완료되면
저희 집안은 김치통에 차곡차곡 넣어
냉동고에 보관한답니다.

이렇게 김치통에 넣어 냉동고에 보관하면

봉투 안에 얼음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여
전자레인지에 떡을 돌려도 질척해지지 않아요.

2kg 생각보다 얼마 안되네요..
다음에 압구정역 들릴 땐
압구정 공주떡집 흑임자인절미 3kg를 사와야겠어요.

그래도 한동안 우리 가족들
잘 먹을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다들 압구정 공주떡집 흑임자인절미
꼭 한 번 드셔보시와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