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여기까지 성장했구나_원티드랩 청약완료! 공모주 균등 비례 배정

요즘 이직 세계해서 핫한 플랫폼이 하나 있습니다. '원티드'라고 광고 많이 접해서 아실겁니다.

 

8월 3일 원티드 공모가 핫했죠.. 크래프톤을 넘어서는 공모결과로 아주 핫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핫한 결과로.. 균등배정에서 안타까운 점이 등장..ㅎ

'원티드'는 2015년에 신설된 채용플랫폼인데 채용시장에서 꽤나 빠르게 자리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람인이나 잡코리아보다는 나은 플랫폼인데 왜냐면 인공지능(AI) 기반 채용 서비스라서 그런지 '보험 판매' 같은게 사람인이나 잡코리아는 연락이 많이 오는데 '원티드'로는 잘 오지 않더라고요.
확실히 귀찮음은 덜한 플랫폼이며 사람인과 잡코리아에 비해 훨씬 더 AI성향이 강하다고 느낀게 스타드업이 무지막지 하게 많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21.08.09 '이직의 기술 ‘커리어 플랫폼’'

그래서 그런지 채용 플랫폼에서 설치율이 꽤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요즘 같이 젊은이들이 스타트업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원티드는 아주 핫한 플랫폼이라 생각합니다. 스타트업이 원티드에서 공고를 많이 내고 있거든요.

그니까 뭔가 4050대 보다는 2030세대에서 핫한 채용 플랫폼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요 기업 고객은 페이스북, 이베이, 엔씨소프트, 카카오, 네이버, 등등이니 현재 2030세대에서 핫한 기업들이 고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원티드랩의 청약 완료 상황은 어떨까요?

우선 일반 청약에서 흥행했습니다. 청약 증거금만 5조 5,000억 원이었으며 청약 경쟁률은 1,731.23대 1입니다. 크래톤보다  5조 358억보다 많았습니다.

그래서 균등 배정 물량이 9만 1,250주에 불과해서 14만 6,217건의 청약 투자자들은 균등 배정 공모주를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1억 500만 원을 들여 6,000주를 청약한 투자자는 균등 배정으로 최대 1주, 비례 배정으로 1~2주를 받을 전망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흠.. 공모가가 35000원이었는데.. 1억 500만원을 들여.. 6000주라..